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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디자인 이야기

모두가 존중되는 사람중심 도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홍보영상 촬영 현장 스케치

by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2020. 9. 29.

 

가을하늘이 눈부시게 파란 9월 22일,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홍보영상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촬영은 서울시 관악구에 자리 잡은 관악산공원에서 시작,

서울시립미술관과 합주실까지 모두 세 곳에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에 오픈을 했습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시민 등 일반인의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공감 형성과 그 필요성의 확산에 주목적이 있어 일반인의 눈높이로 이해하기 쉽고 메시지 수용성이 높은 영상으로 기획해 만들고 있답니다.

 

 

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밝고 희망찬 삶에 대한 기대감과 행복한 라이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요즘 콘텐츠 소비 욕구 및 트렌드에 부응하는 영상 톤으로 공감을 넓고 깊게 하기 위해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을 상징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캠페인 song'도 이번 홍보영상을 위해 제작했습니다.

 

 

옳은 것 틀린 것도 없이 처음부터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세상을 향하는 유니버설디자인!

밝게 웃는 젊고 발랄한 모델들의 모습에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의 내일을 봅니다.

 

 

누구나가 함께 하는 사회, 그런 사회를 꿈꾸면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듯…

지금 데크가 펼쳐진 이곳은 관악산인데요,

휠체어를 타고 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관악산을 아이와 함께 유모차 나들이를 한다?

 

걱정 마세요~

이렇게 데크길을 이용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엄마, 아빠와 함께 숲을 즐기는 모습, 힐링이 절로 되는 시간이겠죠?

 

 

두 번째 촬영장소인 서울 시립미술관은 특히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이 많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오르내림길(경사로)을 비롯해 휠체어와 택배 수레출입도 편리한 단차 없는 건물 출입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술관 수유실은 엄마와 아이가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이 데리고 외출하기 힘드시다고요?

이젠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어울려 지낼 수 있는 곳,

그곳이야말로 살기 편한 세상이겠죠?

 

마지막 촬영지로 자리를 옮겨 '유니버설디자인 캠페인 song'에 맞춰 합주를 맞춰봅니다.

노랫말처럼 머릿속에 그린 세상이 펼쳐진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관련 종사자와 시민 모두가 인식하고, 차별 없는 공공디자인 확산을 통해 앞으로 서울시 공공건축물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 서울시가 모두가 존중받는 사람 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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