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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디자인 이야기

서울시, 차별없는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개소

by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2020. 9. 10.

이미지: 서울시유니버설디자인통합가이드라인

모든 시민이 차별없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서울을 위해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최령)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 모든 사람이 연령, 성별, 장애유무, 국적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고 제품, 시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방법론으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유모차 사용자와 장애인, 고령자 등을 위해 보도의 턱을 낮추는 공공디자인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미지: 서울시유니버설디자인통합가이드라인

새로 문을 연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는 정책 연구와 공공건축물 컨설팅 사업을 주축으로 민간부문까지 유니버설디자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과 시민참여단 위촉, 공공건축물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유니버설디자인 정보 구축 사업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 전개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유니버설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2016년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조성 기본조례 제정, 2018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2020년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및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개소 등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개소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관련 종사자와 시민 모두가 인식하고, 차별없는 공공디자인 확산을 통해 앞으로 서울시 공공건축물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나아가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 서울시가모두가 존중받는 사람 중심 도시로 한걸음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별없는 ‘유니버설디자인’, 서울공공시설에 의무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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